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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이모탈' 발표, 블리즈콘 최초로 야유 받아 [영상]

eighteen 2018. 11. 3. 18:11

디아블로 모바일 버전인 '디아블로 이모탈'이 출시되었다. 그러나 발표현장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다.


블리자드 게임 개발자가 흥분하며 디아블로 이모탈을 소개했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썰렁하다 못해 싸늘했다. 발표 현장에서 최초로 야유까지 나왔으니 얼마나 심각했는지 짐작이 갈 것이다.. 현재 디아블로 이모탈 트레일러 영상은 싫어요가 14만명이라고 한다.



팬들이 분노한 가장 큰 이유는 디아블로 모바일의 개발을 중국 회사가 맡았다는 점이다. 해당 중국 회사는 디아블로 표절작 '디아M'을 만들던 회사였다. 디아블로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기존 팬들 입장에선, 디아블로 표절이나 하던 쓰레기 회사가 디아블로 모바일을 개발했다는 사실이 반가울 리가 없었다. 또한 디아블로 시리즈의 발전(후속작이나 확장팩)을 기대했지만 고작 모바일 버전 출시로 돈벌 궁리나 한 블리자드에 대한 실망도 가득했다. 


아래 영상은 디아블로 이모탈 발표 현장을 편집한 영상이다. 개발자 혼자 신나서 발표하는 모습에 비웃음이 나온다.

(야유는 1분 20초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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