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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ghteen
연예인을 대대적으로 내세운 핸드폰 광고는 피쳐폰 시대 이후로 끝난 줄 알았는데 엘지에서 방탄소년단을 내세워 LG G7 씽큐 폰을 선전했습니다. 방탄을 이용해서 매출을 올려보겠단 생각이었겠지만 결과는 역시나 실패 ㅠㅠ 직원도 무엇이 문제인지 알고 있는데, 회사 임원들만 모르나 봅니다. 아직도 아이돌 마케팅하면 잘 될 줄 알았나 방탄소년단의 팬이 아무리 많아봤자 매출에 영향을 끼칠 리도 없고 중요한건 방탄소년단도 애플 아이폰 쓰지 않나요? 찾아보니깐 '애플소년단'이라고 불릴 정도로 오랜기간 모든 멤버가 아이폰 써왔습니다. (지금은 아이폰 최신 버전으로 바꿨을 것으로 보임) 결국 7만원 떨이 행사나 하고 중요한 시기에 아이돌 마케팅이나 펼치고, 어리석은 엘지의 선택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엘지 스마트폰 사업은 ..
'이불밖은 위험해'에서 강다니엘이 갤럭시 충전기만 보고, 방의 주인이 나이 있는 분일거라고 추측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정답! 역시 갓다니엘, 괜히 최정상의 아이돌이 아닙니다. 핸드폰은 역시 아이폰이죠! (이 사진 귀엽네요 ㅎ 명탐정 코난인가)
프로미스9(프로미스나인)의 멤버 백지헌이 인터뷰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백지헌은 과거 아이돌학교 시절,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출연 결정을 내렸다는 스토리텔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프로미스나인으로 선발 된 이후 인터뷰에선, 어머니께서 재미삼아 아이돌학교에 지원서를 넣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아이돌학교 방송분과 인터뷰,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이란 셈이 됩니다.(아마 아이돌학교 방송분이 작가들의 억지 스토리텔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외에도 이 인터뷰에서 노래와 춤을 배워 본 적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팬들이 수사 끝에 순천댄스학원에서 커버댄스를 추는 백지헌을 발견하였습니다. 혹시라도 닮은 사람일까 의심도 했지만 팬들이 백지헌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결국 노래와 춤을 배워 본 적 없다는..
방탄소년단 지민과 트와이스 정연이 열애설이 났습니다. 팬들 사이에 퍼진 소문인데 둘이 사귀는게 아니냐는 의심을 강하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의심의 증거도 있습니다. 먼저 커플 반지(?) 입니다. 같은 모양의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꽤 여러번 발견되어서 둘만의 커플반지가 아니냐는 말들이 나왔습니다. 다음으로 커플 옷(?)입니다. 트와이스는 현재 조공이 금지인데 커플 반지와 마찬가지로 사복이 여러벌 일치한다는게 우연치곤 상당히 공교롭습니다. 마지막으로 카메라에 잡힌 수상한 움직임들 입니다. 팬들이 열애관계를 추측하는데 가장 많이 보는 것이 '리액션' 영상과 '비하인드' 영상입니다. 모니터 속 지민이 애교를 부리자 트와이스 멤버들이 모두 정연을 쳐다봤습니다. 정연이 지나가자 지민이 뒤로 따라가는 듯한 장면도 잡..
마이크로닷의 부모님이 사기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주장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왔습니다. 폭로글들이 많았는데 한줄 요약하면 1997년 쯤 젖소농장 관련 사업으로 돈을 받고 보증도 받았는데 이를 변제하지 않고 야반도주를 했다는 내용들이었습니다. 현재 마이크로닷측은 사실 무근이란 공식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네티즌 의견에는 사실이더라도 부모가 잘못으로 자식까지 비난하는 연좌제 적용은 옳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이 사건은 공소시효가 지나서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피해자들이 착각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해자의 고향, 이민 장소, 이민 시기 등이 마이크로닷 부모님과 비슷하다보니 가해자를 마이크로닷 부모님으로 잘못 지목한 것 같습니다. 일단 '무죄추정'에 따라 사실이 아..
미국의 유대인 단체가 화보에서 '나치 친위대 모자'를 쓰고 콘서트에서 '나치 깃발'을 연상시키는 깃발 퍼포먼스를 한 방탄소년단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방탄소년단 측은 '모자는 촬영 스태프의 것이며 당시 논란이 일자 사과하고 사진을 내렸다'고 황급히 진화에 들어갔다. (유대인들에게 잘못 걸리면 뼈도 못추리지) 그러나 그동안 '개념 아이돌'인 행세하던 걸 생각하면 방탄소년단의 태처는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스태프가 줬더라도 뻔히 나치 문양이 있는데 몰랐다는 게 말이 될까? 그리고 요즘은 화보 촬영을 하면 즉석에서 함께 촬영된 사진을 확인 한다. 그런데도 현장 클레임 없이 잡지가 발행되었다는 건, 방탄소년단이 나치에 대한 기본적인 문제의식 조차 없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나치 깃발을 연상시키는 깃발 ..
동방신기가 되고 싶다던 장미여관, 정말로 2대3으로 편이 갈라져 버렸다. 현재 육중완 김준우를 지지하는 쪽과, 나머지 3인을 지지하는 쪽으로 갈려 있다. 육중완 김준우를 지지하는 쪽은 "그동안 빨대 꽂고 꿀 빨았으면 됐지 언제까지 꿀 빨려고 하냐?" "장미여관이 무슨 공기업도 아니고 능력도 없는데 계속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 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나머지 3인을 지지하는 쪽은 "밴드를 함께 했는데 일방적으로 나가라는 건 예의가 아니다" "N분의 1도 아니라는데 너무 돈을 밝히는 거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개인적으론 육중완 김준우의 선택을 지지한다. 솔직히 밴드라는 것도 직업적 필요에 의해서 하다가 그만 둘 수도 있는거다. 지금까지면 충분히 많이 한 거 같다. '그만 하자'는 게 무리한 요..
2018 MGA 지니 뮤직 어워즈에서 있었던 방탄소년단이 최악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본인들 노래인데도 정국 말고는 제대로 소화하는 멤버가 없었다. 특히 지민은 역대급 삑사리를 냈다. (노도날 노도날 모루게쏘~ ㅋㅋㅋㅋ) 보는 사람도 민망하게 만드는 라이브 실력에 워너원은 굳은 표정이었고, 모모랜드는 웃음을 터트렸다. 현재 방탄 팬들은 컨디션 난조라고 주장하며, 삑사리 언급을 철저하게 입막음 하고 있는데 솔직히 인정할 건 했으면 한다. 방탄이 퍼포먼스는 뛰어나도 노래 실력 그렇게 뛰어나지 않다는 걸 말이다.